주머니 속 쌈짓돈까지 털어가는 일본 특유의 재미있는 소비 문화, 가챠(がちゃ, Gacha)
어릴 적 동네 문방구에서 꼭 한번쯤은 보았던 장난감 기계 일본 여행하시면서 공항에서, 길거리에서, 백화점에서, 식당에서 한번쯤은 보신 적 있죠? 한국어로 똑같이 번역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우리들은 주로 "뽑기"라 부르는 일본의 재미있는 소비 문화 "가챠"에 대해 알아볼게요 :) 가챠(がちゃ)는 일본의 의성어에요 가차가차(がちゃがちゃ)라고 말하면 한국어로 '절그럭절그럭', '철컥철컥', '와글와글' 정도가 되겠네요 아마 장난감이 기계 배출구로 나올 때 들리는 소리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90년대 한국에서는 보통 100 ~ 300원 사이 뽑기 기계가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요새 대형마트나, 장난감 가게에 있는 갸차 머신 가격은 대략 2,000 ~ 4,000원 더 비싼건 5천원짜..
더보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판매 월 매출 천만원의 허와 실 / 무재고, 무사입, 무자본 시작의 함정
코로나 때 부터 시작이었던 투잡, 부업의 상징이 되버린 온라인 판매 도소매, 위탁, 사입 등 저는 유튜브나 SNS를 자주 하는 편은 아니었기에 이 포스팅의 타이틀과 같은 영상들을 작년 여름에 처음 접했어요 이 쪽으로 유명하신 분들이 아주 많더라구요? 월 천만원, 연 수억은 우습고 위탁으로 무사입, 무재고 등등 혼자서 하루에 몇 시간만 투자하면 완전한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하시고 누가 봐도 혹하는 썸네일로 조회수가 수만, 수십만 넘어가는 분들도 많았구요 저는 2015년 정도부터 이 쪽 일을 해 오면서, 길다고 느껴본 적은 없지만 그렇다고 햇수로 치면 짧은 경력은 아니기에 말씀드리기에 조금 조심스러운 측면이 있어요 간단하게 말씀드리지면 절대 쉬운 일 아닙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