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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지 조사/오사카 (OSAKA)

2023 오사카 맛집 입문편(한국어 메뉴), 고급편(일본어 메뉴) / 별점 높은 맛집이나 식당 찾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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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식의 도시로 유명한

오사카!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시내 안에서,

일본어를 못해도

쫄 필요 없는거

이젠 다들 아시죠?

왠만한 식당, 술집에는

영어 메뉴가

그리고 한국어 메뉴까지

보유하고 있는 곳도 많아서

관광객 입장에서는

전혀 부담되지 않는 도시에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새 SNS 같은 곳을 보면

일본어로 주문하는 법

간단한 여행 일본어

 

이런 여행에 필요한 실용적인

짤들이 유행인 것 같더라구요

이쯤에서 일본여행

주요 꿀팁 한가지 대방출!

잘 안되는 일본어는

안쓰니만 못하다!

 

10년 이상 도쿄에 거주했던

마루코 와이프 이야기나,

다른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차라리 영어가 낫다"

저도 그렇지만

잘 하지도 못하는 일본어로

물어보거나 대답했을 때에는,

답변은 무조건 일본어로 옵니다

그땐 어떻게 하시려구요?

호호

우린 그냥 간단한

영어를 쓰기로 해요!

오사카 맛집 입문편 (한국어 메뉴 O)

쿠라스시

일본 〒542-0075 Osaka, Chuo Ward, Nanbasennichimae, 15−15 BRAVE難波 4F

일본 〒542-0075 Osaka, Chuo Ward, Nanbasennichimae, 15−15 BRAVE難波 4F

한국어 메뉴가 태블릿으로 있고

일행끼리 편하게 앉아서

맘껏 먹을 수 있는

일본 전국 체인

[쿠라스시] 입니다

그래도 일본에 왔으니

스시는 먹어야겠죠?

 

일본어를 전혀 못해도

문제가 없어요! 호호

모든 주문은 위에 보이시는

태블릿으로 가능하고,

한국어 변경이 가능해서

점원과 마주칠 염려도 없어요

또 회전초밥 시스템이니

지나가는 초밥을 그대로 집어

맛있게 드시는 것도 좋아요

생맥주(나마비루)도

간단하게 태블릿으로 주문!

음료다 보니 점원이

가져다 줍니다!

이렇게 먹는 동안,

맥주 가져다 주실 때 빼고는

점원분과 마주할 염려가 전혀 없어요

이 정도면 일본여행 왕초보라도

땀 삐질 흘릴 염려 없이

맛있게 식사 하실 수 있겠죠?

테이블이나 여기저기

읽지 못하시는 일본어는

과감하게 패스해주세요!

맛있게 잘 먹고 계산도 태블릿으로

정산을 눌러주시면 점원분이 오시니

태블릿에 나온 총액대로 계산해 주시면 끝!

오사카 맛집 고급편 (한국어 메뉴 X, 일본어 메뉴 O)

교자 니노니(Gyoza ninoni)

6-7 Souemonchō, Chuo Ward, Osaka, 542-0084 일본

6-7 Souemonchō, Chuo Ward, Osaka, 542-0084 일본

도톤보리 강 완전 근처에

사람 짱 많은 에비스바시 근처인데도

한국어 메뉴 없습니다 ㅠㅠ

그럼에도 메뉴를 보실 수 없는 분들을 위해

그리고 평점 또한 좋아서 다녀왔어요

이런 곳만 가면 꿀 먹은 것처럼

아무 말 없어지는 마루코..

믿는 구석인 마루코 와이프가 있으니

열심히 설명해 달라 합니다

일본어를 못하시는 분들에게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번역 어플이에요

파파고나 구글 번역기로

카메라 사진을 찍어

전체 번역을 합니다

 

일본어는 한국어와 어순이 같아

왠만하면 부드럽게 번역이 되요!

저희가 주문한 건,

2,000엔에 8가지 코스가 나오는

8품 요리였어요

게다가 1,500엔을 추가하면

무제한 음료(술)가 가능했습니다 (80분)

저희는 음료는 따로 주문했어요

 
 
 
 

왜냐면 음식이 너무나도 많았기에...

음식은 한결같이 너무 맛있었지만

(구글 평점 신봉)

양이 너무 많아서

"이렇게 팔고 남는 건가"

싶었던 곳이었어요

 
 
 
 

그리고 공기밥 두 그릇과 마파두부가 나왔을 무렵..

깨달았습니다

아, 이건 1인당 2,000엔이구나..

그럼에도 정말 훌륭한 식당이었어요!

너무 맛있어서 재방문 의사 완전 있습니다!

한국 술집이었으면

메인 안주 2만원짜리 2개 가격인데,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8가지 요리가 훨씬 낫지 않아요?

일본여행에서 맛집 찾는 꿀팁

타베로그, 구글 평점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일본 맛집은

유튜브, 블로그, SNS에 너무 많이

소개되고 있는데,

사실 저기에는 별로 가고싶지 않다?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장소나

새로운 곳을 찾고 싶으신 분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일본 맛집 어플인

타베로그를 이용하시면 되요 :)

그런데 우린 일본어를 못하잖아요?

정답은 바로

구글 평점 입니다

영어로 검색해야 하는 부분이 조금

불편하긴 한데, 예를 들어

교자(gyoza)가 드시고 싶으시면

현재 위치나, 찾고 싶은 위치로

구글맵을 이동해서 검색하시면

주요 식당, 맛집을 보여줘요

단, 하나의 식당도 허투루

보지 마세요!

평점 5점 만점에 3점 짜리도 수두룩 합니다

희한하게도 일본인 분들은

모든 면에서 평점이 좀 짜다고 하더라구요?

(온라인 주문, 배달 전부 5점주는

마루코는 대혼란!!)

구글 평점은 사용자 국가 위주로

리뷰를 먼저 보여주니,

조금 넘기시다 보면 일본인들의

평점을 보실 수 있어요

그닥 나쁜 이야기가 없는 경우에는

진짜 기본 이상은 하는 집으로

보셔도 무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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